블루젯

안녕하세요 블루젯 만화학원 입시반입니다-!

오늘은 2021학년도 상명대학교

SW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상명인재전형에 합격한 진O정 학생의 인터뷰를 들고 왔습니다.

상명대 또한 많은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학교인데요. 상명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이 인터뷰가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음 바랍니다.

.

.

.

.

.

Q1. 상명대를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만화, 애니메이션 둘 다 워낙 좋아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둘의 차이를 잘 몰랐는데 각 분야에서 배우는 게 뭔지, 그림 성향이 어떻게 다른지 선생님들이 제게 알려주셨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상명대학교의 커리큘럼을 찾아보던 중 경력개발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실기전형도 병행하면서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 준비할 것이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2. 실기 고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처음 실기고사를 치러 갔을 때에는 준비물도 빼먹고 응시생이 워낙 많은 곳이어서 주눅들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시작하고는 제 그림에 신경이 온통 쏠려있던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이 잊혀졌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겁먹기 보다는 입시 수업을 들으면서 오랜시간동안 그림만 볼 수 있도록 집중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Q3. 블루젯의 입시는 어땠나요?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건 너무 사무적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인게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학원에 가는 게 즐거웠습니다. 대입을 위한 시간인만큼 힘든 부분이 많지만 즐거운 분위기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또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하기 전 기초를 다지는 시기인데 알기 쉽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학생과 선생님들과의 대화가 많은 편이라 그림에 대한 피드백도 개인적으로 해주실만큼 열정가득한 곳이었습니다.

Q4. 실기를 준비하면서 신경썼던 부분이 있나요?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짚고 가야하는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되어 속도도 느려졌고 선생님께서 늘 상황표현은 상황이 잘 드러나야한다고 여러 번 지적하셨습니다. 그림의 세밀함보단 덩어리를 강조하고 단순하게 그리도록 했고 통일된 색감을 연습하면서 해결해나갔습니다. 물체간 개별적이지 않게 전체적으로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가장 열심히 했습니다.

Q5. 실시 외에 신경 쓴 부분은?

사실 그림을 그리면서 학업까지 신경쓰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는 각 수업시간마다, 그림을 그릴때는 그림에 집중해서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토대로 학교에서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틈나는 시간마다 면접이나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던 터라 실기를 병행해도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Q6.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있나요?

대학입시라고하면 겁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림이 나아지도록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실력이 많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또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색감이나 스타일을 연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림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그릴 때 가장 예쁘게 나온다고 느꼈습니다. 좋아해서 시작한 그림을 너무 힘들어하기보다는 즐겁게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

.

.

.

.

*본 인터뷰는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