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젯

안녕하세요 블루젯 만화학원 유학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2021학년도 교토예술대학

만화 코스 포트폴리오전형에 합격생 인터뷰 2탄을

가져왔습니다! 올해 유학입시의 경우 일정이 계속 변동이 있었기에

유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여러분들도 여러 궁금증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인터뷰가 유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여러분들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터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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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응시한 학교 및 전형을 선택한 이유는?

교토예술대학은,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감독님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출신지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관서의 4대 예술 학교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제가 존경하는 분들의 기술을 이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교토예술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동시에 만화가라는 직업을 어릴 적부터 동경하였기에, 실제로 일본에서 데뷔하기 위하여, 만화학과를 1지망으로 택했습니다.

만화가가 될 수 있는 많은 학과들 사이에서 고민하였으나, 무조건 취직이 목표이고, 취업이 잘 되는 지름길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이 정말로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 곳인 만화학과로 결정하였습니다.

Q2. 성적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eju와 jlpt에 몰두하기 위하여, 일본 유학을 결심한 이후에는, 학교 선생님들의 배려를 구하여 학교 성적을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eju와 jlpt 양쪽의 시험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결과는 노력한 시간에 비례한다는 생각을 가지기보단, 단기간에 자신만의 요령을 익혀 공부하였습니다.

임O원 학생의 평소작

Q3.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신경 쓴 부분은?

물론 그림의 퀄리티와 양, 편집 등도 신경을 많이 기울였지만, 저는 포트폴리오의 주제에 맞게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식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목차의 구성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나를 보여주고 이해시키는 것이지만, 결과물만 나열하는 것은 그저 이력서일 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스토리를 넣어서, "주인공이 나 자신"인 재미있는 만화책을 읽는 듯한 기분을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Q4.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아무래도 온라인 면접이기에, '연습 때 준비했던 것을 말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긴장감보다는, 인터넷 통신 등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앞섰습니다. 이따금씩 선생님의 질문이 잘 들리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는데, 그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한 번 더 물어보고, 질문을 이해한 후 답하였습니다. 또한, 면접관 선생님이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데도 웃고 계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질문해주시는 덕분에, 별 탈 없이 편하게 면접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Q5. 블루젯에서의 입시는 어땠나요?

시험의 횟수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준비해야 하는 실기 종목도 다양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복잡해지는 일정 때문에 상당히 불안하였으나, 블루젯에서는 그런 일정에 맞추어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커리큘럼을 준비해 주어서, 모든 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실력 있고 친절하신 선생님 덕분에 멘탈 관리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Q6.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일본 유학을 결심한 이상, 스스로가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자기 자신의 선택을 믿고, 다른 곳에 눈 돌리지 말고,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만 하면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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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