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청강대학교 게임전공 수시 합격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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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8
안녕하세요 블루젯 만화학원 입시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지만
그중 제일 힘들었던 사람은 바로 입시생이였던 것 같아요.
오늘은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수시 합격생들의 인터뷰를 1년만에 오랜만에 들고왔습니다!
이 인터뷰가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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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OO
내신 : 5등급
실기경력 : 3년
Q1. 청강대를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 이쪽 계열 입시생들이 많이 지원 하는 곳이기도 하고, 국내 게임관련 학과 중 수업커리큘럼과 수업이 제일 좋다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성적관리는 어떻게 하였나요?
일단 학교나 친구들의 분위기가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그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공부나 학교 수업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데 숙제 하는걸 깜박해도 친구들이 알려주기도 하고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놓치않고 꾸준히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1,2학년때는 보통만 유지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했고 3학년땐 수행평가 꾸준히 챙겨주고 할 수 있는 만큼만이라도 성적을 유지하자고 생각하고 관리했습니다.
Q3. 상황표현 실기를 준비하면서 신경썼던 부분이 있나요?
-일단 완성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도 ‘아 이렇게 그리면 선생님한테 혼날 것 같은데...’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지만 차라리 혼 나더라도 완성을 하는게 중요하니까 쌤한테 혼날거 걱정하지 말고 일단 완성하자고 생각하고 그렸습니다. 그리고 상황표현을 그리다보면 내가 항상 그리는 것 들이 생기는데(인물이라 던가 동물, 기계 등등) 그림에 항상 넣는것들을 위주로 드로잉 연습을 계속했던 것 같고 크기나 투시 맞추는 것도 신경쓰면서 그림을 그렸던 것 같습니다.
황OO학생의 상황표현 평소작
Q4. 입시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뭔가요?
-입시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건 ‘스트레스’였던 것 같습니다. 내 그림이 틀린걸 아는데, 알아도 고치지 못하는 거랑... 평가받을 때 친구들의 그림과 비교될 때도 그렇고... 또 입시 초반엔 콘티를 짜는 것에 대한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아서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Q5. 실기고사장에선 어땠나요?
-제가 막 긴장하는 편이 아니라서 실기시험 전에 긴장하진 않았습니다. 긴장 보다는 시험주제에 대한 걱정을 었습니다. 아무래도 청강대 게임과의 기출 주제들이 범상치않았기 때문에, 제가 기계나 로봇쪽에 약해서 제발 기계, 로봇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동물이 나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Q6.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있나요?
-성적관리를 했으면...^^ 저는 비록 성적관리를 열심히 하지 못했지만 후배님들은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성적관리를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로잉을 꾸준히 연습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니까 꾸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틀린걸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점이 저에겐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기 때문에 후배님들은 그런일이 없도록 다양한 드로잉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인터뷰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전 진행하였으며,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진행하였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