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젯

안녕하세요. 블루젯 만화학원 입시반입니다!

새해에도 계속되는 합격생 인터뷰!

오늘은 경성대 애니메이션학부에 수시합격한

학생의 인터뷰를 들고 왔습니다.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터뷰를 시작 하겠습니다.

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더더욱 복 많이 받아서

꼭 원하는 대학게 합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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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O원

학교 : 금O고

내신 : 7등급

실기경력 : 2개월

Q1. 경성대를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제가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다른 학교보다 경성대가 성적 반영비율이 낮고 실기 반영비율이 높아서 경성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실기를 뒤늦게 시작하였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였나요?

-제가 유학 준비를 하다가 뒤늦게 한국 입시를 준비하게 되어서 사실 초반엔 저는 안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 입시를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표현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수채화도 다루지 못해서 다른 학생들이랑 그림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그러다 스타일을 바꾸고 재료를 바꿔 그림을 그렸는데, 제가 원래 펜 그림을 좋아했기 때문에 상황표현에도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열심히 상황표현을 그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O원학생 상황표현 평소작

Q3. 상황표현 실기를 준비하면서 신경썼던 부분이 있나요?

-수채화를 잘 못하는데 그래도 수채화를 써야 했다 보니까 채색을 할 때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최대한 밝게 채색하려고 노력했고, 그림을 단순하게 그리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그림이 딱딱하게 보이지 않도록 투시 활용도 많이 하고 인물들 연기도 다채롭게 그리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말이 안 되더라도 그림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비어 보이는 그림이 나오지 않도록 그림을 꽉 차 보이게 그리려고 했습니다.

Q4. 입시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뭔가요?

-저는 멘탈이 약한 편은 아니라서 정신적으론 괜찮았는데, 어느 날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손목이 아파서 그림을 미완성한 적이 있는데 그거 너무 억울해서 그때부터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하는 걸 원래 좋아하긴 했는데 확실히 운동이 입시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5. 실기고사장에선 어땠나요?

-경성대가 첫 실기 고사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시험 시작하기 전엔 긴장을 좀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괜찮았습니다.

Q6.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있나요?

-운동을 꼭 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좋으니까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잠을 못 잘 때나, 수시 때 이곳저곳에 실기를 치러 다니느라 바빴을 때도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림 쪽으론 어떻게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스스로가 입시 그림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본인이 재미가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고 더 열심히 입시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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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음을 알립니다.